VPULSE Symphony라는 모델이다.

언제 구매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7~8년은 되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이든다.
몇십만원이 넘아가는 고가의 물건도 아니고 음질도 만족할 만 하지만 훨씬 비싼 스피커의 음질을 뛰어 넘는다는가 하는 것도 아니지만 이걸 굳이 살린 이유는 디자인 단 하나다.

윗면 뒷면 밑면 이렇게 ㄷ 자로 통으로 감싸고 있는 부분의 소재가 알루미늄인데 두께가 저가 블루투스 스피커에 쓰일 만한 두께가 아니다. 그런고로 충전용 블루투스 스피커이지만 무게 때문에 휴대성이 꽝이다.
내부 18650 배터리가 죽었기 때문에 배터리만 교체하면 되는데 거의 1년만에 쓰는 스팟 용접기의 사용법을 잊어버려서 좀 헤매고 원래는 비보호 18650 배터리 1셀인데 비보호는 알리에서 대량으로 구매하지않는 이상 한두개 구매하는 거는 그다지 이점이 없어서 보호 18650으로 구매하고 배터리 들어가는 자리에 넣어보았는데 다행히 살짝 대각선으로 틀어서 넣으니 다시 조립하는데 문제가 없었다.
잘 작동된다. 아쉬운건 음악듣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어서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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