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언제 라즈베리파이 클라우드 서버를 설치해서 사용하기 시작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대충 4~5년 정도 사용한 것 같다.
그동안 뻘짓하다가 2번정도 날려먹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완전 갈아엎어버렸다. 예전에는 라즈베리파이 4에 USB 부팅으로 64비트 우분투 서버를 깔기위해선 별짓을 다해야 했는데 그 대가로 이번에 강제로 업데이트를 시키면서 날려먹어 버렸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그런 뻘짓을 안해도 간단하게 되는데 그걸 모르고 또 그고생을 할려구 자료는 찾다가 라즈베리파이 공식 imager로 엄청간단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믿기지 않아서 몇번이고 검색해서 확인했다.
이제 공식적으로 64비트 우분투 서버가 설치가 지원되고 USB 부팅까지 간단하게 지원되니 시스템이 전혀 달라졌다. Nginx, MarianDB, NexctCloud 서버설치가된 라즈베리파이 4B 아이들링 상태의 시스템 부하량이 겨우 0.1 수준으로 내려갔다. 이전에는 아무리 내려가도 0.89가 한계였고 보통 1을 찍었다.
오래만 버텨다오…개인이 전기세를 신경안쓰고 24시간 1년내내 돌릴 수 있는 서버 시스템은 라즈베리파이 밖에는 대안이 없다. 저전력 CPU로 서버를 만들려면 파워서플라이도 초 저전력이 아니면 일반 저렴한 파워서플라이는 전원을 끈 상태로 대기전력이 이미 5W를 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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